[대학저널 온종림 기자] 광주대학교 호심미술관이 16일부터 고영 작가의 ‘조선 선비의 품격-한복의 미학’ 전시에 들어갔다.
오는 31일까지 교내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종묘와 사직 제사 때 수행 관리의 제례 옷 제복(祭服), 조선 중기 이후 선비들이 평상시 입던 겉옷 도포(道袍), 유학자의 상징이자 법복(法服)으로 선비의 평상복 심의(深衣) 등 조선시대 선비의 품격을 나타내는 전통 의상 10여 점을 선뵌다.
작가는 성균관대 대학원 의상학 박사로서, 드라마 의상 및 재현 복식 제작을 맡기도 했고, 영암 구림 마을에 ‘주식회사 고영’을 설립하여 전통 한복 선양에 앞장서고 있다.
최준호 호심미술관장은 “고영 작가처럼 탄탄한 학문을 겸비하며 옛 선비의 품격을 지닌 전통 의상에 천착하는 한복 연구가가 많지 않다“라며, ”K-컬쳐 시대에 조선 선비의 품격을 지닌 전통 한복은 한국의 고유 미학과 가치를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“라고 말했다.
[대학저널 온종림 기자] 광주대학교 호심미술관이 16일부터 고영 작가의 ‘조선 선비의 품격-한복의 미학’ 전시에 들어갔다.
오는 31일까지 교내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종묘와 사직 제사 때 수행 관리의 제례 옷 제복(祭服), 조선 중기 이후 선비들이 평상시 입던 겉옷 도포(道袍), 유학자의 상징이자 법복(法服)으로 선비의 평상복 심의(深衣) 등 조선시대 선비의 품격을 나타내는 전통 의상 10여 점을 선뵌다.
작가는 성균관대 대학원 의상학 박사로서, 드라마 의상 및 재현 복식 제작을 맡기도 했고, 영암 구림 마을에 ‘주식회사 고영’을 설립하여 전통 한복 선양에 앞장서고 있다.
최준호 호심미술관장은 “고영 작가처럼 탄탄한 학문을 겸비하며 옛 선비의 품격을 지닌 전통 의상에 천착하는 한복 연구가가 많지 않다“라며, ”K-컬쳐 시대에 조선 선비의 품격을 지닌 전통 한복은 한국의 고유 미학과 가치를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“라고 말했다.
출처 : 대학저널(https://dhnews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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